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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 자위대원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 기초능력 지원사업 자위대원호협회(一般財団法人 自衛隊援護協会) 〒162-0808 東京都新宿区天神町6番 Mビル5階Tel : +81 03-5227-5400www.engokyokai.jp 브리핑: 사토상(협회 사무총장)방문연수일본도쿄 ◇ 제대군인 재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자위대원호협회○ 자위대원호협회에서는 협회 사무총장인 사토상을 포함한 담당자 4명이 참석하였으며, 브리핑은 사토상이 진행해 주셨다. ○ 1979년 원호 본부로 발족, 1987년 협회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부터 자위대 취직원호 정보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자위대원호협회의 주 목적은 자위대를 퇴직한 사람들의 재취업 및 일본의 방위관련 업무를 다룬다.○ 방위기반에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협회의 주 목적은 △제대군인 재취업에 대한 지원 △효율적인 국방진흥 기여 △방위재단 육성 등이 있으며 76명의 직원이 자위대원호협회에서 일을 하고 있다.○ 자위대는 일반 공무원과 달리 50대 중반 또는 20대에 퇴직하므로 자위관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 자위대의 사기를 높이면서 사회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취직 원호 시책을 운영하고, 자위대는 매년 약 8,000명의 자위관이 퇴직하고 있다.○ 방위성은 퇴직예정 자위관의 재취직에 관한 시책을 인사시책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의 하나로 여기고 재취직에 유효한 직업훈련과 고용정보의 유효한 활용 등 취직원호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방위성에는 독자적인 직업 소개를 시행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후생노동대신과 국토교통대신의 허가를 얻은 비영리 재단법인 자위대원호협회가 퇴직자위관에 대한 무료직업소개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자위대원호협회는 △퇴직예정자위관 및 퇴직자위관에 대한 무료직업소개 △퇴직예정자위관에 대한 취직원호수탁사업 △퇴직자위관 가족에 대한 직업훈련지원 △취직원호를 위한 도서 교재 발행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후센성’은 실질적으로 직업을 소개 시켜주는 곳이며, 자위대원호협회에서 후센성의 허가를 받고 자위대 재취업을 시키고 있다.자위대원호협회 본부 외에 삿포로, 센다이,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지부를 운영중.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은 민간기업 위탁에 의한 재취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기관 조직○ 작년 제대군인은 총 10,460명으로(정년 퇴직 6,070명, 20대 후반 4,390명으로) 정보가 모두 협회로 전달되며 희망에 따라 재취업 매칭 실시한다.○ 기업에서 직접적으로 자위대에 구인광고를 주기도 하지만, 자위대원을 취업시키고자 할 때는 취업에 관한 자료를 협회로 보내기도 하며, 협회에서는 자위대원의 이력서를 받기도 한다.○ 협회는 자위대원에게 받은 이력서와 기업한테 받은 구인광고를 받아 매칭을 진행한다. 직업소개소인 ‘후센성’에서도 정보가 오며, 협회본부에서는 지부를 감독하고, 방위청과 직접적으로 연계를 맺고 있다.◇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자격○ 자위대원들은 자위대에 있을 때 △면허 △콘크리트 운전 △방화 관리 등 여러 가지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서, 재취업의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 개인이 통신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정년퇴직자들의 대부분은 서비스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20대의 경우 35%정도가 서비스업 직종을 선택하고, 우체국, 제조, 등의 분야로도 취직을 한다. 기업에서 예비 자위대원들을 취직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일본에서는 훈련된 예비 자위대원을 확보하는 사항도 중시한다.◇ 협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구인구직○ 기업들은 협회 웹사이트에 본인들의 회사에 대한 정보를 올리기도 한다. 각 지역에 따라 다른 곳에 정보를 올리며, 웹사이트에 게재된 정보를 협회 측에서 모두 확인을 한다.▲ 구인구직 표 샘플[출처=브레인파크]○ 자위대원 구인표를 확인하고, 기업들이 올린 정보를 모든 자위대원들이 볼 수 있게끔 공표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제대 예정자들이 기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취직 기초능력지원사업의 일환인 제대군인 지원 프로그램○ 일본의 제대군인 지원책은 YES 프로그램(Youth Employability Support- Program)이라 불리는 청년 취직 기초능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젊은이들의 취직에 대하여 특히 중시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직업인 의식’, ‘기초학력’, ‘비즈니스 매너’와 같은 취직 기초능력의 습득을 지원하는 후생노동성이 창설한 사업이다.○ 젊은이들은 이러한 취직 기초능력의 영역마다 후생노동대신이 인정한 강좌․시험에 대해 수료 또는 합격을 하고 종합적으로 정보․경리․어학관계의 자격(별도로 인정하고 있는 것에 한함)을 한 개 이상 취득함으로써, 후생노동대신 명의의 ‘청년 취직 기초능력 습득증명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자위대원호협회는 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위대원과 가족들 자위대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본 방위성은 퇴직 예정 자위관의 재취직에 유효한 직업훈련과 고용정보의 유효한 활용 등에 관한 취직원호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퇴직자위관의 고용주에 대한 높은 평가○ 재취직한 퇴직자위관은 제조업 서비스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공공단체에서 방재 등 위기관리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퇴직자위관은 전반적인 책임감, 근면함, 체력, 기력, 규율 등의 면에서 우수하여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탁월하다. 특히 정년퇴직자위관은 오랜 기간의 근무에서 배양된 높은 지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용주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공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퇴직한 자위대원이 재취직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 자위대원이 이직 후 2년간 이직 전 5년간 방위성과 계약관계에 있던 영리기업에 취직하는 경우엔 방위대신 등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직업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통신교육 지원○ 자위대원호협회에서는 인간의 생명․재산과 관련된 전문적 지식․기능과 관련한 것들을 국가 또는 인가된 민간기관이 규정에 따라 직업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시험 취득을 위해 통신교육 강좌 수강을 실시한다.○ 자위대원과 가족들, 자위대 퇴직자까지 수강이 가능하지만 공무원은 채용보험 적용 예외에 해당되기 때문에 ‘교육훈련급여제도’는 이용할 수 없다.○ 통신교육강좌의 내용 및 신청절차 등은 각 부대의 원호기관에 자위대원을 위한 통신교육․강좌수강 길잡이 라는 책자를 무료배포 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서에 필요사항을 팩스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표 1] 퇴직자위관 계급별 자질 평가계급퇴직연령은퇴시기자질간부장군60세생년월일별[리더십을 익한 관리자]-뛰어난 리더십-통찰력과 관리능력-종합판단력과 기획력1좌(대령)56세2좌(중령)55세3좌(소령)대위/중위/소위54세준위[실행력있는 현장감독]-부하 교육지도 능력-강한 책임감과 불굴의 정신력-기술 전문가부사관상사중사53세하사사병20대3월[능숙한 재능]-준법정신과 강한 책임감-인내력과 실행력-강인한 체력과 기술소양▲ 퇴직자위관에게 적합한 직종 예시[출처=브레인파크]□ 질의응답- 한국은 중앙정부가 제대군인을 지원하지만 가끔은 지방정부도 제대군인 취업을 지원한다. 일본도 그러한 경우가 있는지."되게 적다. 하지만, 지방정부에서 방재 담당자분들이 자위대원 중에 많이 취업을 시켰다. 지방정부의 정년은 60세이고 자위대는 55세이다.그래서 5년 동안 자위대원 출신이 지방정부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후에 직접적으로 지방정부에서 자위대원을 뽑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본에서 법적으로 제대한 자위대원을 몇 퍼센트 취업을 시켜야 된다는 자위대 지원법이 있는지."법은 없다. 하지만, 정부가 만든 방위계획이 있다. 그 방위 조직에 보면, 자위대 재취업은 우리나라, 즉 일본의 책임이다. 거기에 그런 것들이 상세하게 적혀져있다. 강력한 법이 제정되진 않았지만 재취업은 나라의 책임이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목표치는 없으나 규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업에서 제대하신 자위관들을 채용하면,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지."특별히 없다. 하지만 자위관들을 채용할 때, 보조금이 나온다. 그런 사람들은 언제든지 나라가 힘들 때 부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보조금 지원이 이루어진다."- 과거에 한국은 군인이 취업할 때, 가산점제도가 있었다. 일본은 공무원이나 국영기업 취업할 경우에 가산제도가 있는지."경찰이나 해상보안관 쪽은 젊은 자위대원들을 모집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자위대원들은 거의 시험을 떨어지는 편이다. 따로 플러스하는 점수를 주는 제도는 없다."- 제대군인에 대한 취업이 창업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지원제도가 있는지."일본에서는 자위대원들이 퇴직하고 기업을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현직에 있을 때, 기업하고의 접촉이 거의 없다. 경제나 경영이나 그런 지식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기업을 만드는 것보다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에 대한 보조금도 없다. 재취업하고, 그 회사에 사장이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한국은 방위사업청에서 기업들에게 제안서를 내고,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그럼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일본도 있는지."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기술만 다루는 곳이 있고 한 군데는 장비만 관리하는 곳이 있다. 방위청산하기관으로 있긴 하다."- 제대하는 사람들 중에 귀농귀촌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지원정책은."있다. 각 지방에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부는 아니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 보조금을 하거나 그 지자체에서 한다."- 한국 제대군인 장교급들은 양질의 자리를 원하는데, 한국에서도 그런점을 고려하여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해서 취업이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일본도 양질의 자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이 있는지."일본에서는 특별히 없다. 장군정도의 클래스를 가진 분들은 방위산업 고문으로 많이 간다. 특별한 교육이나 그런 건 없다."- 자위대원들이 경영, 기술에 관심이 없고 지식이 없다고 했는데, 협회에서는 제대군인들이 경영,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 기업 방문, 만남의 장을 주최를 한다. 일본에서도 그런 것들이 있는지."자위대가 따로 경영, 기술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긴 한다. 자위대를 그만두기 2년 전 부터 경제, 기업 연수, 매니지먼트, 인생 계획 등의 과목을 집중해서 한 달 정도 진행하기도 한다."- 일본도 군사학부라는 것이 있는지."일부 대학만 그런 것들이 있다. 정말 조금 있다."□ 참가자 일일보고서○ 자위대원의 재취업은 크게 2가지(정년퇴직자, 청년퇴직자)로 분류되며, 후생노동대신에서 허가 후 자위대원호협회에서 재취업을 지원함. 자위대원 퇴직자의 정보들이 자위대원호협회로 전달되며, 희망에 따라 재취업을 지원함. 지원 종류는 무료직업소개 및 다양한 자격증(교육)등이 있음.○ 자격증(교육)은 자위대에 있을 때만 취득이 가능하며, 기업에 관한 내용들을 자위대원이 퇴직 전에 확인 가능함. 일본 제대군인의 경우 재취업 관련 조건이나 환경이 우리나라보다 수월하기 때문인지, 지방정부에서 제대군인을 지원하는 내용이 다양하진 않은 듯 보임.- ㅇㅇㅇ○ 일본의 현실(인력의 수요가 공급을 능가)에 따라 현재 자위대 제대군인의 취업은 크게 걱정이 없는 것으로 파악함. 제대군인의 취업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그에 따라 자위대의 지원을 받는 외곽기관(원호협회, 맨파워)의 역할이 중요함. 제대군인 취업을 위해 지방정부가 별도로 준비, 시행하는 것은 없음.- ㅇㅇㅇ○ 자위대원호협회는 군인 사업에 적극적인 곳이라고 생각함.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취업에 관여를 하며 우리가 시행하는 제대군인취업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함.- ㅇㅇㅇ○ 퇴직 군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음 특히 기업, 자위대 협회 지부, 방위성과 체계적을 연계되어 운영 되고 있음.- ㅇㅇㅇ○ 자위대 퇴직 2년 전부터 경제 , 기업연수, 인생 계획 등의 집중 교육이 있으며, 자위대는 55세가 퇴직이라 60세까지 재취업 지원을 함.- ㅇㅇㅇ○ 자위대는 일반 공무원과 달리 50대 중반 또는 20대에 퇴직하므로 자위관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 자위대의 사기를 높이면서 사회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취직 원호 시책을 운영하고 있음.- ㅇㅇㅇ○ 자위대의 퇴직자는 대부분 20대임, 자위대 원호협회는 젊은 퇴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을 함, 후생성의 허가를 받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함, 구직관련 신문은 3개월에 1번씩 발행함, 일본 지방정부의 지원은 적고 취업이 되더라도 5년 정도임○ 자위대원의 재취업에 대한 법적인 사항은 없음, 국영기업체 취업 시 가산점 제도는 없음, 일반기업체와 연관이 없고 취업만 지원함,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농업관련 지원사업이 있음, 고위직은 주로 방위산업체로 많이 취업하고 있음, 퇴직 2년 전에 재취업 훈련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하고 있음, 자위대의 퇴직자 취업프로그램은 재직기간 중 취업준비가 가능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가장 인상적임- ㅇㅇㅇ○ 일본은 제대군인의 취업률이 100%로 구인숫자가 취업하려는 인원보다 많으므로 제대군인들이 적성이나 희망분야에 취업하는 환경임. 한국의 경우 취업률이 저조하고 제대군인이 능력 등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일본과 상이하여 일본의 제대군인 취업지원 정책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으로 생각됨.○ 일본의 자위대원호협회는 자위대와 방위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기관으로 군인사업에 적극적이고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취업에 관여하며 우리나라의 보훈처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임.○ 일본의 제대군인 취업은 군에서 익힌 기술과 정신력은 다른 인원들 보다 우수하여 이러한 기술과 정신력을 이용할 수 있는 분야에 취업을 하고 제대군인이 가지고 있는 리더쉽을 강점으로 취업을 연계시켜 취업컨설팅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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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부동산 중개업체인 산코부동산 로고일본 부동산 중개업체인 산코부동산(三幸エステート)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도쿄 도심 5구의 공실율이 4.35%로 전월 대비 0.51포인트 하락했다. 도쿄 5구는 치요다, 주오,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 등이다.202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4%대 전반까지 내려간 것이다. 3월 잠재공실률은 6.67%로 전월 대비 0.75포인트 축소돼 2021년 3월 이후 처음 3%대에 진입했다.1평당 평균 임대료는 2만8236엔으로 전월 대비 211엔 상승했다. 임차인을 찾기 위해 내놓은 임대 면적은 63만8136평으로 전월 대비 1192평이 감소했다.도쿄 5구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사무실 확장 등의 이유로 공실이 해소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부 빌딩은 수요가 늘어나며 임대료를 울리고 있는 실정이다.전국 6대 도시의 공실률을 자세히 살펴 보면 △도쿄 23구 4.5% △삿포로시 2.6% △센다이시 7.6% △나고야시 4.9% △오사카시 3.7% △후쿠오카시 4.2%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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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민간 조사회사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 로고일본 민간 조사회사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신축 면션의 평균 가격은 5911만 엔으로 전년 대비 1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7년 연속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다. 가격이 오른 주요인은 자개 가격의 상승으로 공사비 인상, 대도시를 중심으로 고액 분양가 주택의 발매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특히 도쿄 23개 구에서 발매된 신축 아파트의 1채 가격이 처음으로 1억 엔을 넘었다. 2024년에도 높은 공사비, 인플레이션 등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수도권 1도 3현의 평균 가격은 8101만 엔으로 전년 대비 28.8% 상승했다. 반면에 긴키권의 평균 가격은 4666만 엔으로 전년 대비 0.7% 오르는데 그쳤다. 수도권은 사상 최고, 긴키권은 1991년 이후 32년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주요 지방 도시별로 살펴보면 나고야시의 평균 가격은 4108만 엔으로 전년 대비 15.4% 상승했다. 반면에 △센다이시는 4629만 엔으로 0.7% △삿포로시는 4980만 엔으로 0.8% △후쿠와카시는 3996만 엔으로 5.5% △히로시마시는 4076만 엔으로 8.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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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싱가포르 맥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타이거 맥주○ 타이거 맥주는 1932년 싱가포르에서 생산되었으며 하이네켄 아시아 태평양회사(Heineken Asia Pacific)인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Asia Pacific Breweries, APB)의 대표 맥주다. 이후 1939년 타이거맥주는 Commonwealth Beer Competition이라는 국제경연대회에서 은메달이라는 첫 번째 상을 받으며 성장했다.○ 싱가포르 맥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PB는 2018년 기준 시장 점유율 44%로 싱가포르 내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한다. 회사는 마케팅 비용 투자를 통해 매년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독창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수요가 증가했고,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을 해 영향력을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 양조장은 2014년 200만 헥토리터의 양조시설을 갖추고 2015년 지붕에 8,308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탄소 배출량을 20% 줄였다.세계 5대 태양광 발전 양조장의 모습을 갖췄다. 이후 2017년 아시아 최초로 물 보존을 위한 물 재사용 처리 공장을 설치했다.○ 연간 2,590MWh의 태양에너지를 발생시키고 66,000㎥의 물을 재사용한다.○ 맥주 제조에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환경친화적인 공급업체로부터 고품질의 재료를 공급받는다.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해 고위험 밀폐공간을 점검하고 증강현실을 구현해 생산공장의 안전성을 높인 스마트공장을 통해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혁신기술을 갖춘 인프라 기반의 양조장○ 아시아 퍼시픽 맥주회사의 최종 목표는 100% 순환성을 달성하고 싱가포르 최고의 폐기물 제로 양조장을 구축하는 것이다.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싱가포르의 순환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음료 용기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을 없앨 계획이다.○ 인종, 성별과 같은 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근로자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사내 고위 경영진의 성별 균형을 목표로 한다.2023년까지 모든 직원에게 리더십 교육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익의 13만 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 브랜드를 성장시킨다.▲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Asia Pacific Breweries(APB)의 지속가능성◇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타이거 맥주○ 1932년 말레이시아 일부였던 싱가포르주의 브루어리 회사로 시작된 타이거 맥주는 독립과 함께 지금까지 싱가포르의 대표 맥주회사로 자리하고 있다. 2012년 하이네켄이 인수해 하이네켄의 여러 맥주도 OEM* 방식을 통해 해당 브루어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 주문자의 의뢰에 따라 주문자의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할 상품을 제작하는 업체○ 타이거 맥주의 브루어리는 투어를 제공해 자신들이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약 90년의 역사를 투어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있다.BREW House에서는 맥주를 만들기 위한 재료 및 과정을 참여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맥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Packaging Gallery에서는 맥주병의 생산-포장-유통의 과정을 참여자들에게 공개하고 최종 제품의 시음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맥주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타이거 맥주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생산 과정을 소비자들과 공개함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의 역사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꿈을 가진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는 역할이 되어 주고 있다.□ 참여자 소감○ 세계적인 맥주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인들의 노력과 고민을 듣게 되었고 제조업 분야에서의 △장인정신의 필요성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 △장인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맛의 맥주를 생산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소주를 섞은 맥주 상품이 출시된 것으로 보면 한국문화의 위상이 상당히 올랐음을 알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다. 다만 함량이 매우 소량이라는 점은 아쉬웠다.○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타이거 맥주 생산공장을 견학할 수 있어서 아주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생산공정을 마치 자랑하듯이 설명하는 모습과 발전사를 자세하게 기록해 관리하는 모습에서 타이거 맥주의 상당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시음회를 통해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듯했지만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정과 따듯함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것도 싱가포르 문화의 일부분이라는 생각하며 한국문화와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다.○ 자동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으나 이는 국내 주류 생산회사 등에도 있어 보편적인 것으로 보인다. 홍보방식이 매우 유용했으나 이동 경로의 비 가림 시설 부족, 시음 장소에서의 안주류 미제공과 같은 점에서 일본의 기린 맥주나 삿포로 맥주보다는 비교되는 측면이 있었다. 다만 자신들의 성장 과정에 자부심 느끼고 스토리텔링 하는 방식은 본받을 만하다.○ 오랜 전통을 이어 세계적 맥주 공장으로 성장한 기업일지라도 마케팅 투자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 △폐기물 제로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또한 싱가포르 특징에 걸맞은 △다양한 인종의 고용 △회사수익의 사회 환원의 행동은 회사의 브랜드가치를 실현하며, 바람직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워낙 큰 회사이기 때문에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곳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며,스마트 공장을 통한 생산능력과 안전성을 향상하는 모습은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매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였다.○ 맥주 생산공정을 이번 타이거 맥주 생산공장 답사를 통해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산업의 생산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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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니시구에 있는 제과업체인 이시야제과(石屋製菓)의 제품 [출처=홈페이지]4일(현지시간) 일본 2대 통신사 중 하나인 지지통신(時事通信)에 따르면 일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계란 공급량이 부족해지며 계란을 활용한 상품의 판매가 중단되거나 판매량을 축소하고 있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니시구에 있는 제과업체인 이시야제과(石屋製菓)는 1월 말부터 '시로이코이비토' 등 일부 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중단했다.이시야제과는 홋카이도의 유명한 기념품 과자인 '시로이코이비토'를 비롯해 롤케이크 등 일부 상품에 쓰일 계란 공급량이 부족하다고 밝혔다.일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은 1월 31일부터 삶은 계란 등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샌드위치 제품에도 삶은 달걀의 양을 줄이고 햄, 야채 등의 다른 식재료로 교체할 방침이다.마요네즈로 유명한 일본 조미료기업인 큐피는 1월 액란과 삶은 계란 등의 출하량을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류 독감에 대한 우려와 원자재 가격 상승때문이다.큐피는 식품 제조기업과 외식업계에 계란 가공품을 다수 판매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식품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큐피는 4월 1일 출하분부터 업계용과 가정용 295개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폭은 업계용 상품은 1%~17%, 가정용 상품은 3%~21%로 밝혔다.이중 가정용 마요네즈 가격은 475엔에서 520엔으로 인상된다. 마요네즈 제품은 2021년 7월 이래 4번 가격이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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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고향 납세를 이용해 주민세 공제를 받은 사람은 740만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향납세로 전국 지자체에 기부된 금액은 8302억4000만엔이며 전년 대비 1600억엔을 초과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또한 고향납세로 지난해 많은 기부금을 모은 상위 10개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 1위 홋카이도 몬베츠시 152억9700만엔, 2위 미야자키현 도죠시 146억1600만엔, 3위 홈카이도 네무로시 146억5000만엔, 4위 홋카이도 시라노초 125억2200만엔, 5위 오사카 이즈미사노시로 113억4700만엔이다.6위 미야자키현 도농쵸 109억4500만원, 7위 효고현 스모토시 78억4200만엔, 8위 후쿠이현 쓰루가시 77억 4200만엔, 8위 후쿠이현 쓰루가시 77억2200만엔, 9위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72억1400만엔, 10위 후쿠오카현 이즈카시 65억6400만엔이다.고향납세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한 주민이 증가하면서 세제 혜택으로 주민세 세수가 줄어든 상위 10개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1위 요코하마시 230억900만엔, 2위 나고야시 143억1500만엔, 3위 오사카시 123억5900만엔, 4위 가와사키시 102억9100만엔, 5위 도쿄 세타가야구 83억9600만엔이 각각 감소했다.6위 사이타마시는 73억9100만엔, 7위 고베시 70억엔, 8위 삿포로시 66억3900만엔, 9위 교토시 64억4300만엔, 10위 후쿠오카시 62억5500만엔이 각각 줄어들었다.고향납세 기부금이 증가한 요인은 제도가 정착되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각 지자체가 세수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총무성(総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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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일본 철도운영기업인 JR홋카이도(JR北海道)에 따르면 2022년 3월 27일 하코다테선(函館線) 오타루-오샤만베 구간의 폐선이 결정됐다. 2030년 말 예정인 홋카이도 신칸센의 삿포로 노선 연선에 따라 하코다테선은 해당사와 경영 분리된다. 철도 연선의 9개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노선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버스 노선의 편리성 향상과 운전자 확보, 노선 선정과 교통거점의 정비 등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선 15개 지자체는 하코다테선의 존폐에 대해 오타루-오샤만베와 오샤만베-하코다테 두 구간으로 나누기로 협의했다. ▲JR홋카이도(JR北海道)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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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일본 철도운영기업인 홋카이도여객철도(JR北海道)에 따르면 2022년 1월 19일 미국 글로벌 호텔 체인점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과 제휴했다. 2023년 착공하는 삿포로(札幌)역 남쪽 출구의 재개발 빌딩에 메리어트의 최상급 브랜드 호텔을 개업할 계획이다. 호텔 브랜드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2030년 겨울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목표로 삿포로시의 숙박시설 기능을 높이고자 한다. 새로운 호텔은 홋카이도여객철도의 자회사인 홋카이도여객철도 호텔즈(JR北海道ホテルズ)가 운영한다. 현시점의 구상으로는 지상 46층의 건물로 2029년 가을 완공될 예정이다. ▲홋카이도여객철도(JR北海道)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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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독일 우편서비스기업인 도이치포스트(Deutsche Post)에 따르면 6주간의 우편 배달용 로봇의 실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Effidence S.A.S.가 개발한 2대의 로봇이 테스트에 투입됐다.투입된 로봇은 포스트봇(PostBOT)으로 명명됐으며 사륜구동, 1.5미터 높이로 최대 1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로봇은 우편 배달부의 다리를 인식해 배달원을 따라 갈 수 있다.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고 계단이나 도로의 경계석을 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로봇만의 자율주행 배달은 아직 계획돼 있지 않다. 현재 목표는 직원을 도와 무거운 짐을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현재 포스트봇시스템은 일본의 도쿄, 요코하마, 삿포로, 후쿠오카 등 도시에 배치돼 있다.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현장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참고로 도이치포스트의 자회사인 DHL은 2016년 이미 제3세대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했다. 드론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착륙해서 짐을 내리고 실을 수 있도록 팩킹 스테이션(packing statio)이 사용됐다.▲ Germany-deutschepost-postbot▲ 도이치포스트의 포스트봇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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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일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에 따르면 2017년 3월 동종계 4개사와 홋카이도에서 맥주계 음료를 공동으로 수송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했다.인터넷쇼핑몰의 판매 확대로 운전자를 비롯한 인력부족이 심화되면서 운송비용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수송을 통해 업무의 효율화 및 비용절감을 목표로 한다.참고로 공동수송에 참여하는 업체는 아사히맥주, 기린맥주, 산토리맥주, 삿포로맥주 등이다. 이들 4개사가 공동으로 수송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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